"새로운 도약의 시기, 흐름 만드는 예술가 되고 싶어"
한국 솔로 가수 첫 영국 표지 장식…5개국 디지털 커버로도 등장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롤링스톤 표지[롤링스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image/fit/288865.webp)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한국, 영국, 일본판 지면 표지 모델로 나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9일 밝혔다.
롤링스톤은 창간 이래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정국 단독 표지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영국) 표지 모델이 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잡지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정국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정국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지면과 디지털 커버를 합산하면 총 8개국 롤링스톤을 장식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며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국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이다.
또한 솔로 히트곡 '세븐'(Seven)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로 26억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