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복수국적 40세로 내리면 12조 효과”

한국뉴스 | | 2025-09-28 09:31:08

복수국적 40세로 내리면, 12조 경제효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한국정책연구관리 보고서

65세 유지시 10년간 9조 그쳐

재외동포 93% “신청 의향”

신청이유 ‘경제활동’ 최다

 

한국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0세로 하향하면 최대 12조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정책연구관리(PRISM)에 게시된 ‘재외동포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의 영향 분석 연구’에 따르면 복수국적 허용연령대를 현재 65세에서 40세로 낮출 경우 10년간 복수국적 가구가 14만3,000가구로 늘어나 연간 7조6,967억원의 소비를 통해 12조4,853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65세를 유지할 경우 10년간 생산유발효과가 9조96달러에 그치는 것과 대비되는 예측이다.

보고서에는 “경제 효과를 고려하면 궁극적으로 재외동포의 복수국적 허용연령은 40세가 적정하다”는 연구 결과가 명시됐다.

이 보고서는 재외동포청이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해 다산경제연구원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지난달 워싱턴DC 동포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 문제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40세로 크게 낮출 경우 경제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재외동포 유치를 위한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 추진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보고서에는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에 대한 재외동포 설문조사 결과도 담겼다.

재외동포 응답자 중 약 74%가 복수국적 제도에 대해 알고 있고, 허용연령에 해당한다면 신청하겠다는 응답이 93%로 나타났다. 미국 국적 재외동포는 약 78%가 복수국적 제도를 알고 있고, 복수국적 신청 의향은 94%가 넘었다.

복수국적 신청 이유로는 ‘한국에서 사업, 투자 등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가 36%로 가장 높았다. 복수국적 취득 후 한국에서의 경제활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91%가 경제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복수국적 허용연령을 낮출 경우 적정선을 묻는 질문에는 약 37%가 40세가 가장 적당하다고 답한 반면, 현행 65세 유지가 적정하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다만 복수국적 신청 의향이 없다고 밝힌 재외동포의 경우 ‘재외동포비자로 한국 출입국에 불편함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과의 유대관계가 없어서’라고 응답한 비중도 24%로 나타났다.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에 찬성 입장이 높았으나, 단계적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40세로 급격하게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양분됐다.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을 위해서는 한국 국적법 개정이 필요하다. 한국 국회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복수국적 연령을 만 50세로 하향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새출발’ 온앤오프, 초동 11만 돌파..커리어 하이 달성
‘새출발’ 온앤오프, 초동 11만 돌파..커리어 하이 달성

/사진=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온앤오프가 새로운 출발과 함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24일(한국시간 기준)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

마크, 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티셔츠 논란에 "진심 사과"
마크, 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기 티셔츠 논란에 "진심 사과"

"더 큰 책임감 갖고 행동할 것…재발 방지 강화"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마크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다섯 번째 앨범 '고 백 투 더 퓨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 개막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 개막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96개국 재외동포 청소년·청년 2,600여 명이 모국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막이 올랐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지속… 1,530원대 훌쩍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지속… 1,530원대 훌쩍

원·달러 환율이 22일 1,53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537.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1,5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30일 출소…가석방 심사 통과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30일 출소…가석방 심사 통과

11월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앞당겨 사회 복귀가수 김호중[연합뉴스 자료사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 출소한다.김호중 소속사는 23일 "

유동성 위기 한국 중앙일보 결국 ‘부도’
유동성 위기 한국 중앙일보 결국 ‘부도’

220억원 어음 못 갚아 ‘워크아웃’ 공식 신청 “오너가 원금 보장하라”JTBC채권 투자자 시위 JTBC 채권 투자자들이 한국시간 지난 19일 JTBC 사옥 앞에서 피켓을 들고 규

남아공과 비겨도 A조 2위 ‘32강’
남아공과 비겨도 A조 2위 ‘32강’

한국 대표팀 ‘경우의 수’체코가 이기면 4위 탈락  홍명보호가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었던 멕시코전에서 패하며 또다시 월드컵 본선 경우의 수 ‘덫’에 빠졌다. 32강 진출을 위

하츠투하츠 "첫 서머송, 올여름 플레이리스트 책임지고파"
하츠투하츠 "첫 서머송, 올여름 플레이리스트 책임지고파"

새 미니앨범 '레몬탱' 발매…"'루드!' 이어 '하투하의 해' 됐으면"그룹 하츠투하츠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 탱'(Lemon Tan

트와이스 지효, 월드컵 기념 협업곡 '팔로 미' 참여
트와이스 지효, 월드컵 기념 협업곡 '팔로 미' 참여

지효와 호나우두 등 글로벌 축구 스타 뮤직비디오 출연그룹 트와이스 지효[Jake Reede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2026 북중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