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2주만에 또…"튀르키예 이번 여진 사망자만 100∼1천명 이를 듯"

글로벌 | | 2023-02-21 10:04:58

튀르키예 여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피해 건물에 살림 챙기러 갔다가 매몰도"…누적 사망자 4만7천명 넘어서

 

 

지난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를 또다시 덮친 강력한 여진으로 1천명 안팎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1일 펴낸 보고서를 보면 전날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발생한 규모 6.3의 여진으로 100명∼1천명이 숨질 확률이 4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1천∼1만명에 이를 가능성도 29%나 되는 것으로 평가됐고, 1만∼10만명에 이를 확률은 5%로 분석됐다.

 

USGS는 "넓은 범위에 걸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여진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튀르키예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1%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지진은 최초 피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일어났다.

터키 당국에 따르면 6.3 지진에 이어 5.8 여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여진이 32차례 이상 더 발생했다.

그리스, 이집트, 이스라엘 등 주변국에서도 감지된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서만 6명이 숨지고 29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현지 일간 후리예트는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18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에 세간살이를 챙기러 간 사람들이 여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사례도 나온 것으로 전해져 희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SGS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 피해자가 10만명을 넘길 확률도 24%에서 25%로 상향한 상태다. 1만∼10만명일 확률은 35%에서 36%로 늘려 잡았다.

전체적인 경제 피해 규모는 GDP의 최대 10%로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양국을 통틀어 지진 누적 사망자가 4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CNN 튀르크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아파트 38만5천채가 파괴되거나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설명하면서, 아직 많은 이가 실종된 상태이며 사망자도 계속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황폐화된 튀르키예 남부 안타키야 지역의 거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황폐화된 튀르키예 남부 안타키야 지역의 거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잘 싸우다 후반 수비 실수에 결승골 헌납…2차전 무승 징크스 이어가  아쉬워하는 오현규 [연합]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에 져 조 1위 등극에 실패했다.홍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북중미 월드컵 화제    라스트 댄스의 첫 스텝부터 해트트릭이다. 39세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로이터)가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첫판부터 3골을

“역대 최악 에볼라 우려 종식까지 1년 걸릴수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발병 선언 한 달이 지나도록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역대 최악의 에볼라가 될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주요 7개국(G7) 국가 정상들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모인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가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2022년보다 2.5배 올라 금값 급등 여파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원재료 가치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피에 들어간 금의 가치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바르셀로나 축복 미사 집전 레오 14세 교황이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안토니오 가우디 묘지에서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로이터] 교황 레오 14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건축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외신 "두번째 경기서 월드컵 분위기 찬물" 월드컵 체코전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축구로 세계는 하나"…'멕시코와 세계' 화려한 다문화 축포이재, 샤키라·보첼리 등 세계적 가수·성악가와 함께 열창1970년 펠레, 1986년 마라도나, 2026년의 스타는 누가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 가우디 100주기와 사그라다 파밀리아3개 파사드·18개 탑… 예수의 삶·가톨릭 담아내“가 우디의 설계 따르면서 각 시대의 기술 활용”“A I·드론이 속도 높여”가우디 제시 지침

가우디 성당, 100주기만에 외관 완성
가우디 성당, 100주기만에 외관 완성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가우디 타계 100년이 지난 올해 마지막 주요 구조물인 중앙탑(예수 그리스도의 탑) 꼭대기에 십자가를 설치하면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