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교황,‘지금은 세계대전 중… 제발 전쟁을 멈추십시오’

글로벌 | | 2022-09-08 08:27:51

교황, 발 전쟁을 멈추십시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광장서 개최한 수요 일반 알현서 “모두가 평화적 해결 해야”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된 수요 일반 알현에 도착해 신자들을 만나고 있다. [로이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된 수요 일반 알현에 도착해 신자들을 만나고 있다. [로이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 이미 6개월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쟁을 멈추자고 호소했다. 교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96일째인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한 수요 일반 알현에서 “나는 우크라이나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모든 사람이 평화를 건설하고 화합과 화해의 계획들이 세계 전역에 퍼지기를 기도하자”라고 말했다.

 

“오늘도 우크라이나 땅은 폭격으로 흔들리고 국민들은 울고 있다”라는 우크라이나 정교회 스비아토슬라프 셰브추크 상급 대주교의 메시지를 전한 교황은 치열한 전투가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도네츠크, 루한스크를 언급하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교황은 3월 25일 봉헌 예식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했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성모 마리아에게 전쟁의 희생자들, 특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보호를 의탁했다.

 

교황은 지난주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여전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유혈 사태가 발생한 이라크를 언급하며 이 나라들에게 평화가 깃들길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 우리는 세계 대전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 제발 전쟁을 멈추자”라고 강조했다.

 

최근 방영된 CNN 포르투갈과의 인터뷰에서 평화 중재를 위한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교황은 자신의 방문이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면서도 “캐나다를 다녀온 뒤 무릎 회복이 지체돼서 지금은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교황은 현재 악화한 무릎 상태로 방문이 한동안 어려워졌지만 “전쟁을 끝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배럴 긴급 방출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 폐기물 매립지에서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7명이 숨졌다. 10일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인도네시아 수도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유가·개솔린가 동반 상승해운 물류비용·보험료도↑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락안전자산 금·달러에 몰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