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히말라야 빙하, 10배 빨리 녹고 있다”

글로벌 | | 2021-12-22 08:07:17

히말라야 빙하, 녹고있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뜨거워진 지구의 경고’ 위성 통해 빙하변화 추적

 

히말라야 고산지대 빙하가 과거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녹아 내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임계점에 가까워진 지구온난화다. 줄어든 빙하가 인접국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경고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영국 리즈대 연구진은 히말라야 고산지대 빙하 1만4,798개가 지난 수백 년간 이동하며 남긴 흔적을 위성 사진을 이용해 분석했다. 약 700년 전에서 400년 전까지 이어진 ‘소 빙하기’ 당시 히말라야 산맥을 덮고 있었던 빙하의 크기를 역산하기 위해서다. 히말라야 고산지대는 남극과 북극 다음으로 얼음과 눈이 많아 ‘제3극’으로도 불린다.

 

이를 통해 당시 한때 2만8,000평방킬로미터에 달했던 히말라야 빙하 면적이 현재는 1만9,600평방킬로미터로 30%가량 줄었고, 빙하 부피도 390∼586평방킬로미터나 감소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알프스와 코카서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모든 얼음을 합친 것보다도 많은 양이다. 전세계 해수면 높이를 0.92∼1.38mm가량 높일 수 있는 양이기도 하다.

 

조너선 캐리빅 리즈대 지리학과 교수는 “히말라야 빙하지대의 얼음 양이 과거 수 세기 평균보다 최소 10배 빠른 속도로 녹아 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빙하가 녹는 속도가 갑자기 빨라진 이유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진 않았지만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불과 수십 년 전부터이며, 이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시점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지난 12일 저녁 유럽에서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지면서 곳곳에 몰린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쏟아냈다. 개기일식이 관측된 스페인과 아이슬란드는 물론이고 95%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병원 등 건물 무너지기도약탈 늘어 보안군 배치또다시‘불의 고리’강진진원 깊지만 대참사 공포  11일 콜롬비아의 페레이라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콜롬비아 7.4 강진 ‘10년래 최악’… 111명 사망, 곳곳 건물 붕괴
콜롬비아 7.4 강진 ‘10년래 최악’… 111명 사망, 곳곳 건물 붕괴

베네수엘라와 일본 강진에 이어 남미 콜롬비아 서부에서도 10일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사망자가 100명을 넘고 공항 등 건물들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현지매체 "칼리 등 서부도시서 건물 피해"…주지사 "피해 상황 조사중"수도 보고타 '흔들'…인접국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접경지까지 진동 감지콜롬비아 서부 도시 칼리의 지진 피해 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4% 1위·애플은 20%

삼성전자가 올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

세계 1위 도요타, 플랫폼도 신차 개발도 중국에 넘겨
세계 1위 도요타, 플랫폼도 신차 개발도 중국에 넘겨

고급 세단, 광저우차 플랫폼 활용렉서스는 상하이팀에 개발 맡겨혼다·닛산도 광저우·둥펑차 맞손중, 무인화·AI·희토류 경쟁력 압도  전 세계 완성차 업계 1위인 도요타자동차가 3월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헨리여권지수 20주년 보고서1위 싱가포르, 일본·UAE 공동 2위북한은 97위로 최하위권CNN "미 여권, 더이상 세계 최강 아냐"헨리 여권 지수짙은 색일수록 여권 지수가 높은 국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중동 투자협정으로 대체"일방 선언 후 결국 뒤집어중동국가 등 전 세계 반대‘유엔협약과도 배치’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부과를 발표했다가 전 세계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냐에서 열린 산 페르만 축제 중 지난 9일 소몰이 행사 참가자들이 황소들과 함께 골목길을 질주하고 있다. 소몰이는 산 페르만 축제가 열리는 기간 매일 오전 8

서유럽, 역사상 가장 뜨거운 6월

기후변화 위기의 현실 지난달 ‘살인 폭염’을 겪은 서유럽이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