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시대에 사용된 마차가 거의 원형 그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폼페이고고학공원에 따르면 이 마차는 한두사람이 탈 수 있는 공간에 네 바퀴로 움직이는 형태로, 중요 행사 때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옆면의 청동·주석 장식이 거의 손상되지 않고 보존돼 눈길을 끈다. 조각 장식은 남성과 여성의 에로틱한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공개된고대 로마시대 마차 옆면의 조각 장식.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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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시대에 사용된 마차가 거의 원형 그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폼페이고고학공원에 따르면 이 마차는 한두사람이 탈 수 있는 공간에 네 바퀴로 움직이는 형태로, 중요 행사 때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옆면의 청동·주석 장식이 거의 손상되지 않고 보존돼 눈길을 끈다. 조각 장식은 남성과 여성의 에로틱한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공개된고대 로마시대 마차 옆면의 조각 장식.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