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7년간 우주를 향한 지구의 거대한 눈 역할을 해온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천체관측소의 지금 305미터 전파망원경이 결국 붕괴됐다.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은 1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레시보 망원경은 이미 지난 8월부터 파손이 시작돼 해체가 예고된 상태였는데, 이날 새벽 전파망원경 상단의 무게 900톤 수신 플랫폼이 140미터 아래 초대형 반사접시 위로 떨어지면서 결국 스스로 무너져내렸다. 파손돼 구멍이 뻥 뚤린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의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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