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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행 비행기 탔는데...' 도착은 스코틀랜드

글로벌 | | 2019-03-27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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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브리티시항공 승객들 황당

독일로 향해야 할 항공기가 부정확한 비행 서류작업으로 인해 스코틀랜드에 착륙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런던 시티공항을 출발한 브리티시항공(British Airways) 소속 한 항공기는 당초 독일 뒤셀도르프행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착륙을 앞두고 승객들은 “에든버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Edinburgh)라는 방송을 듣고 어리둥절했다. 브리티시항공과 계약을 통해 해당 항공기를 운영하던 독일의 WDL 항공에서 서류작업에 실수를 해 엉뚱한 곳에 내린 것이다.

브리티시항공과 WDL 항공은 서류에 목적지가 에든버러로 돼 있어 비행기가 해당 경로를 운항했으며, 조종사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국항공과 WDL 항공은 당국과 함께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들의 안전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에든버러에 착륙한 해당 비행기는 다시 목적지를 수정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날아갔다. 브리티시항공은 뒤셀도르프에 도착한 승객들을 만나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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