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오늘(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한다. 올해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 등 세계 주요 정상들이 참석, 기후변화와 자유무역협정, 북한 탄도미사일발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개막을 앞두고 6일 함부르크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리면서 경찰들이 최루액 등을 뿌리며 진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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