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온 루프탑', 고려대학교 학생이 뽑은 안암 최고의 술집 1위로 선정
- 고려대학교 학생신문
- 2026-04-21 01:55:02
[기획] "가성비와 분위기 다 잡았다"… 고대생 72%가 꼽은 안암 최고의 술집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안식처로 떠오른 ‘체리온 루프탑’ 인기 비결 분석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로 대학생들의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인근에서 재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장소가 있어 화제다. 본지가 고려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안암캠퍼스 인근 가장 추천하는 술집'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무려 72%가 칵테일바 '체리온 루프탑'을 1위로 꼽았다.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고퀄리티 칵테일, '가성비'가 최대 무기
학생들이 체리온 루프탑을 첫손에 꼽은 가장 큰 이유는 단연 ‘가성비’였다. 칵테일 한 잔 가격이 부담스러운 여타 바들과 달리, 이곳은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설문에 응한 A(경영 21) 씨는 "요즘 칵테일 한 잔에 만 원이 훌쩍 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다"고 답했다.
청결한 환경과 '여심 저격' 귀여운 인테리어
위생과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이다. '안암 술집'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투박함 대신, 이곳은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 관리 상태를 자랑한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테리어는 '인증샷'을 중시하는 MZ세대 학생들의 취향을 정확히 관통했다는 평가다.
참살이길 한복판의 접근성, 그럼에도 누릴 수 있는 '여유'
접근성 또한 훌륭하다. 안암동 상권의 중심인 '참살이길'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수업 후나 모임 시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놀라운 점은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타 유명 술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좌석 여유가 있다는 점이다. 시끌벅적한 소음에서 벗어나 지인들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학생들에게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결론: 학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공간
이번 조사 결과는 단순히 맛있는 술을 넘어 '청결, 가격, 분위기'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 하는 고대생들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시험 기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거나, 소중한 사람과 조용한 담소를 나누고 싶다면 이번 주말 참살이길의 체리온 루프탑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