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공항서 비즈니스 제트기 추락…사망자 발생
- master
- 2025-12-18 13:37:27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츠빌 지역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비즈니스 제트기가 추락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방항공청(FAA)과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망자 수나 부상자 발생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 공항은 포춘 500대 기업과 NASCAR 팀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츠빌 지역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비즈니스 제트기가 추락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어델 카운티 보안관 그랜트 캠벨은 10월 26일(목) 사망 사실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세스나 C550 비행기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스테이츠빌 지역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와 FAA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 방송 WSOC-TV 영상에는 비행기 잔해 주변에서 화염이 치솟는 가운데, 응급 구조대원들이 활주로로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테이츠빌 지역 공항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공항은 포춘 500대 기업과 여러 NASCAR 팀을 위한 기업 항공 시설을 제공한다. 스테이츠빌은 샬럿에서 북쪽으로 약 72킬로미터(45마일) 떨어져 있다. 관계 당국은 부상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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