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의료계 종사자들과 경찰관, 소방관 및 구급대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들을 위한 ‘땡큐 밀’ (Thank You Meals)을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무료로 제공한다.
땡큐 밀은 전국 참여 맥도널드 레스토랑에서 드라이브 스루나 테이크아웃 형태로 무료로 제공된다. 땡큐 밀에는 선택 식사 메뉴와 음료, 스몰 사이즈 감자튀김 또는 해쉬 브라운이 감사의 노트와 함께 나오며, 아침, 점심, 또는 저녁에 이용할 수 있으나 일인당 하루 한 개로 제한된다.
또한 땡큐 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웃음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희망에서 맥도날드의 상징인 해피밀 박스에 담겨 서빙된다.
조 얼링거 맥도날드 대표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내내 쉼 없이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이와 같은 땡큐 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낮이든 저녁이든 관계없이 최전방에서 일하는 분들은 유니폼을 입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직장 배지를 보여주면 무료 땡큐 밀을 받을 수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