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5일간 열려
뉴욕 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
집회마다 수백명 몰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 목사) 주최 2019 애틀랜타 복읍화대회가 23일 서부지역에서 개막해, 주말 스와니 소재 프라미스 교회에서의 집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뉴욕 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복음화 대회는 23~24일 마리에타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서부지역 집회를 갖고, 25일부터는 장소를 프라미스 교회로 옮겨 27일까지 동부지역 집회가 진행됐다.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복음화대회에서 양 목사는 25일 저녁 '채워지는 비결'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 양 목사는 자신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뉴욕으로 오게된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이 '채워지게 되는 비결'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양 목사는 "하나님은 그 사람의 생각과 꿈을 쓰시고 디시 그 꿈을 채워주신다"며 "이를 위한 가장 첫번째 걸음은 십자가 앞에 무릎 꿇는 것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더해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으면 주님께서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채워주신다. 다만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해답있는 실천으로 나아가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마귀를 물리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총 350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열렸다. 양 목사는 목회자 세미나에서 '영적 기본이 있어야 삽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