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주력 모델인 투싼의 미국시장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싼은 애리조나의 도시에서 자동차 명을 따왔다.
투싼은 지난 2004년 미국시장에 진출해 2010년과 2016년에 각각 새로운 모델을 더 내놓으면서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로써 현대는 20년 전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산타페를 선보인 이래 투싼까지 포함해 SUV의 모든 모델을 갖추게 됐다.
투싼은 지난 2019년 미국고속도로안전위원회(NHTSA)의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안전지표인 5-스타(star)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