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편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우정국(USPS)이 발송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USPS는 크리스마스를 1주일 앞두고 하루 평균 2,800만개의 소포나 편지가 배송되고 있어 제시간에 우편물이 도착하기 위해서는 마감기한(표참조)까지 우편물 배송접수를 마쳐야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편물 마감기한 전까지 우편물 배송을 신청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배송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USPS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우편물이 급격히 늘자 12월 동안에는 일요일에도 800만개의 소포나 편지를 배송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에 우편물이 도착할 수 있는 급행 속달우편(Priority Mail Expss)을 이용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