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고 싶지만 헬렌 조지아까지의 나들이가 부담스럽다면 로렌스빌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 가보면 어떨까.
이 행사는 시와 지역 대표 식당들인 로컬 리퍼블릭, 맥클레이 태번 등이 함께 다운타운 로렌스빌 스퀘어 페리스트리트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다. 올해에는 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각종 수제 맥주들이 준비되며,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들과 액티비티, 상품 등이 준비된다. 지역 트리뷰트 밴드인 '더 데이브 메튜스 트리뷰트 밴드' 공연도 볼 만 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음료와 음식은 별도다. 하지만 VIP 티켓(25달러) 구매자의 경우 스웨그백, 음료 2잔, 스낵 2개 , 스노우 푸어 브류잉 컴패니의 비어 가든 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6인이 함께 쓸 수 있는 개인 카바나 이용자에게는 스웨그백, 맥주, 음식 등과 함께 공연을 앞좌석에서 볼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간다. 개인 카바나는 400달러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