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등 한국인 해외여행자 사건·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 외교부가 해외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한 기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업데이트 시켰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5일  외교부가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위급상황시 여행객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외교부는이 앱에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알림, 위급상황 발생시 가족 또는 지인에게 위치 정보 전송 등이 가능한 ‘모바일 동행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업데이트된 해외안전여행 앱에는 위기상황별 대처 메뉴얼,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좌충우돌 상황별 카툰, 공관 위치 찾기, 영사콜센터번호, 지역별 대사관과 총영사관 연락처 및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다.

특히 해외여행 중인 국민이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어 위급상황 시 유용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3G나 와이파이가 없는 오프라인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틀 앱스토어는 7월 중순께부터 등재예정이다.  이주한 기자 



3.jpg

한국 외교부가 최근 업데이트한 해외안전여행 앱 초기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