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 허브 조사
경찰에 대한 주민 인식 최하위
조지아가 경찰로 복무하기는 좋지 않은 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월렛허브는 경찰관들에게 주어지는 기회 및 경쟁, 안전성, 삶의 질 등 3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강력범죄 발생 빈도, 경찰 임금, 지역 경관 수 등 27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분석해 워싱턴 D.C를 포함 51개 지역에 대한 경찰로 복무하기 좋은 주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는 먼저 지역 경찰의 수, 임금, 경력에 따른 임금 상승폭 등을 분석한 기회 및 경쟁 부문에서 37위, 강력 범죄 발생 빈도, 교통 안전도, 1년간 경찰 사망수 등을 분석한 안전성에서 30위로 다소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경찰예산, 경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등을 분석한 삶의 질 부문에서는 49위로 최하위권을 차지해 전국 51개 지역 중에서 종합순위 44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찰이 복무하기 가장 좋은 주로는 뉴욕이 선정 됐으며, 메릴랜드, 캘리포니아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경찰이 복무하기 가장 안좋은 지역은 루이지애나, 알칸자스, 켄터키 등이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