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둘루스서 사옥 이전
최첨단 고속 윤전기 도입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지난달 30일 둘루스 사옥에서 로렌스빌 새 사옥으로 이전했다.
새 사옥 위치는 로렌스빌 둘루스 하이웨이와 뷰포드 드라이브 중간에 한인타운 동쪽 중심지다.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이번 새 사옥 이전으로 1만 1천여 스케어피트 규모의 건물 한 곳에서 신문사 사무실과 지난 4월 도입, 5월부터 본격 가동한 최첨단 인쇄공장을 함께 운영하게 됐다.< A7면, 8면 참조> 기존의 둘루스 한국일보 사옥은 임대했다.
지난 1996년 7월 한인신문 종합일간지로는 처음 애틀랜타에 진출한 한국일보는 도라빌과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동포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하며 21년동안 애환을 함께 해왔다.
한국일보는 이전과 함께 발행부수와 배포지역을 대폭 늘리고 신문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 또한 지면내용은 보다 유익하고 풍성한 지면구성으로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조미정 한국일보 애틀랜타 대표는 "새 사옥 이전과 새로운 윤전기 도입으로 보도와 인쇄의 질에서 가장 앞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를 더욱 섬기고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주소 : 320 Maltbie Industrial Drive, Lawrenceville, GA 30046 전화 : 770-622-9600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