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까지 10~11개월 소요
매달 1,800~2,200명 신청



소수민족 미디어협회 뉴아메리칸미디어가 주최하고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등 7개 소수민족 인권단체가 주관한 시민권 관련 원탁회의가 6일 애틀랜타 뷰포드하이웨이에 있는 라틴아메리칸협회 회관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테드 테리 클락스톤 시장, 켈리 데이비스 연방이민국 관계자, 국제구호단체 하옛 아메드 커뮤니티 매니저, 루이자 칼도나 애틀랜타 시청 관계자, AAAJ 자베리아 자밀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시민권 취득의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패널들은 시민권 취득의 이점으로 투표권 외에 ▲가족에게 합법적인 영주권 취득기회 제공 ▲미국여권 발급으로 인한 여행의 자유 ▲복지서비스 이용 권한 등을 꼽았다.
켈리 데이비스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매달 1,800명~2,200명이 시민권을 신청하고 있으며 최종 시민권 취득까지는 10~11개월 정도 소요된다. 또 매달 1,500명~1,900명이 최종 승인을 받고 있다. 시민권 신청 자격은 5년 이상 미국에서 거주한 18세 이상의 영어 가능 영주권자와 영주권자로 3년 이상 거주한 시민권자 배우자가 해당된다. 이민국은 시민권 신청자들이 치뤄야하는 영어, 역사 시험 기출문제들을 홈페이지(www.uscis.gov)에서 제공하고 있다. 한편 AAAJ, CPACS, 국제구호단체 등은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를 오는 17일 오전 9시~오후 3시 멕시코 총영사관에서 갖는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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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시민권 세미나에 참석한 소수계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패널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