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내 21개 카운티에서 한국어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MD한인시민협회(회장 한창욱)와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24일 애나폴리스 소재 주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선거 유권자 등록 관계자들과 한국어로 된 유권자 등록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메리 와그너 디렉터와 유권자 등록 라저 스팃 매니저는 내년에 있을 주지사와 주 상·하 의원 선거에 많은 한인들이 쉽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한국어로 된 유권자 등록 사용을 승인했다. 
한창욱 회장은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하워드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 뿐 아니라 21개 카운티에서 한국어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선거에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여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영란 회장은 “하워드 카운티는 한인 인구비율이 높아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면 주류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한인들의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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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메릴랜드주 선거본부를 방문한 시민협회 임원들. 뒷줄 왼쪽부터 유권자 등록 라저 스팃 매니저, 장영란 회장, 이선옥 이사, 메리 와그너 디렉터, 앞줄 가운데 한창욱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