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컴퓨터 고객 지원 빙자 해커에 절대 속지마세요”

미주한인 | | 2024-08-15 08:44:44

컴퓨터 고객 지원 빙자,해커, 해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병원비 내려다 해킹 당해

 

한인 L씨는 지난 9일 오전 집에서 온라인으로 병원비용을 지불하다가 컴퓨터 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되는 해킹(Hacking)을 당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L씨에 따르면 병원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청구서에 기재된 웹사이트 주소를 랩탑에 입력하자마자 컴퓨터 화면에“해킹이 되었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났다.

메시지에는“애플 고객 지원 서비스에 연락을 취해 지시를 따르고 절대 컴퓨터를 셧다운 하지 말라”는 내 용이 담겨 있었다. L씨는 처음에 메시지가 해커의 소행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해 컴퓨터를 끄려고 했으나 전원이 셧다운(Shutdown) 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고객 지원 서비스에 전화를 걸게 되었다고 한다.

L씨는“처음에 고객 지원 서비스에 전화를 걸자 그들은 컴퓨터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Any Desk’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라고 지시하고 방화벽(Firewall)이 꺼져 있어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방화벽을 켜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L씨는 설정에서 방화벽을 켜며 고객 지원 서비스팀에 대한 신뢰가 생겼으나 그들이 온라인뱅킹에도 문제가 생긴만큼 온라인 뱅킹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며 온라인 뱅킹 계좌에 접속하라고 지시하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L씨는 마침 안과 약속이 있어 고객 지원 서비스 담당자에게 안과를 가야 하니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자 그들은“빨리 안과 약속을 취소 시키고 온라인 뱅킹에 들어가서 안 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요했다.

이에 L씨는 이상함을 느끼고 챗 GPT를 통해 자신이 사용한 전화번 호가 실제 애플 고객 지원 서비스 전화번호인지 확인했다. 챗GPT가 해당 번호는 애플 고객 지원서비스 번호 가 아니라고 알려주자, L씨는 그때서 야 자신이 해커에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즉시 전화를 끓었다고 전했다. 해킹 후 L씨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킹된 랩탑 컴퓨터를 포맷팅 (Formating)하여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L 씨와 같은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해커들이 컴퓨터 고객 지원 서비스를 사칭해 사용자들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해킹은 대개 갑작스러운 경고 메시지, ‘Any Desk’나‘TeamViewer’와 같은 원격 조정 프로그램 설치 요청, 금융 정보 접근 요청, 지나친 긴급성 강조 등의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원격 조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금융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 반드시 상대 방의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 한다. 〈이창열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