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명문대생 강가서 숨진채 발견

미주한인 | | 2024-07-10 08:29:34

한인 명문대생, 강가서, 숨진채 발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트머스 재학 원 장씨, 커네티컷 강변서 

사교클럽 모임 이후 실종 하루만에

경찰, “신고식 괴롭힘 관련 익명 제보 받아”

 

 

미 최고 명문대 중의 한 곳인 다트머스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햄프셔주 하노버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다트머스대 학부생인 원 장(20·사진)씨의 시신이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커네티컷 강변에서 발견됐다. 

장씨는 전날 커네티컷강 근처에서 열린 사교모임 이후 실종됐고, 하루 뒤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된 것이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스콧 브라운 다트머스 학부 학장에 따르면 베타알파오메가 사교클럽 회원인 장씨는 6일 저녁 커네티컷 강변의 다트머스 보트하우스 근처에서 열린 사교행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장씨가 약속한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자 7일 실종 신고가 이뤄졌고, 경찰당국이 잠수부와 드론, 수중 카메라 등을 동원해 수 시간 동안 수색한 끝에 7일 저녁 7시30분쯤 마지막으로 목격된 부두 근처에서 약 65피트 떨어진 강변에서 장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당국은 “장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면서 “다만 타살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장씨의 사망과 관련 술과 괴롭힘이 연루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 데니스 하노버 경찰서장은 “장씨의 죽음에 어떤 형태의 신고식 괴롭힘(hazing)이 관련됐을 수 있다는 익명 제보를 받았다. 이 점을 조사할 것”이라며 “증인 진술 등을 통해 술이 개입됐다는 증거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다트머스대 교지에 따르면 장씨가 소속됐던 사교클럽은 지난 가을학기에 교칙위반으로 활동 중단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델라웨어주 미들타운 출신인 장씨는 다트머스대에서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을 전공했으며, 올 가을학기 3학년이 될 예정이었다. 

장씨의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다트머스대 한인학생회에서 활동했고, 고교시절에는 델라웨어 한국학교에서 어린이 한국어 교육 보조교사와 전통악기 강사로도 봉사하기도 했다. 

다트머스대학 당국은 “장씨는 다트머스 교내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촉망받는 인재였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서한서 기자>

 

<출처=링크드인>
<출처=링크드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서류 허위로 조작 신청 돈 받아 암호화폐 투자 일본발 입국 직후 체포 한인 연루 사기 잇따라 조지아주 한인 부부도 연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된 연방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한인 기업들 미 골프장 잇단 매입… 전국 50여곳
한인 기업들 미 골프장 잇단 매입… 전국 50여곳

미 골프장 ‘큰손’ 부상   한국 기업과 자본이 미국 골프장 시장에서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한인 1세대 자산가들이 주도했던 미국 골프장 매입 열풍이 최근에

앤디김 "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한인등 희생자 추모
앤디김 "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한인등 희생자 추모

5주기 추모식 참석…"특정 집단 겨냥한 인종차별과 폭력 없어야"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

끊이지 않는 한인 자살… 권총으로 극단 선택
끊이지 않는 한인 자살… 권총으로 극단 선택

10일 토랜스 30대 남성 올들어 LA 첫 발생 사례 작년 한해 전국 162명 “전문기관 방지 상담을”   LA 카운티에서 한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