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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교사된 입양 한인 “친부모 손녀들 볼수 있길”

미주한인 | | 2023-11-09 09:13:34

미국서 교사된, 입양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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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가 건강하게 지내고, 입양을 선택한 것에 대해 어떠한 후회도 없길 바랍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 친부모가 손녀들을 볼 수 있기를 바라요.”

 

미국 입양 한인 줄리 길버슨(한국명 박도숙·41)씨는 6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찾기 사연에서 “가슴 속에 평화가 깃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입양 기록상 박씨는 2살이던 1984년 11월 1일 인천 남구 현대시장에서 발견됐다.

 

그는 1985년 11월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그는 오리건주에서 두 명의 오빠와 함께 자라면서 교사를 꿈꿨다. 오리건대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17년간 교사로 일하고 있다. 또 특수교육 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3명의 딸을 뒀다. 난임으로 고생한 박씨는 한국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째와 둘째를 얻었다.

 

미국서 교사된 입양 한인 “친부모 손녀들 볼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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