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교계 거목 박희민 목사 별세(1936~2023)

미주한인 | | 2023-04-27 08:26:47

박희민 목사 별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960년대 해외 선교사 이민사회 영적 버팀목

 

  

교계 거목 박희민 목사 별세(1936~2023)
박희민 목사

미주 한인교계의 큰 별이 졌다. 제2대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던 박희민 목사가 26일 오전 3시께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나성영락교회 은퇴 후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재단이사장이자 새생명선교회 대표로 활동했던 고인은 전립선암 재발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아들 피터 박씨는 “아버지는 새벽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 아버지는 그가 살았던 아름답고 축복받은 삶과 하나님이 그에게 보내신 멋진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1936년 충남 예산 태생인 고인은 한국교회가 선교사 파송을 생각하기 힘들었던 60년대 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파송됐던 선교사였다. 이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토론토대학 녹스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메릴 펠로우 연구생활을 했다.

 

뉴욕 롱아일랜드 교회를 거쳐 1974년부터 토론토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4년간 사역한 후 1988년 초 고 김계용 목사의 후임으로 나성영락교회 2대 담임으로 부임, 15년 간 재직하며 나성영락교회가 한인 이민사회의 모범 교회로 자리잡는데 공헌했다. 2003년 ‘아름다운 은퇴’ 후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해 해외선교에 전념했다.

 

유족으로는 박영자 사모와 아들 피터 박, 며느리 헬렌 박, 딸 조이와 사위 거스, 그리고 알렉스야, 네이트, 호프, 살리스, 비비 등 5명의 손주가 있다. 장례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70대 한인 남성 프리웨이 윤화 참변

101번 프리웨이서 치여 LA 다운타운 인근 101번 프리웨이에서 새벽 시간 도로를 걷던 70대 한인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자가 왜 고속으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재미과기협 윤용규 회장단8월‘UKC 2026’올랜도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가

연방 ICE 시설 테러 한인 용의자 100년형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반정부 성향 극단주의 조직 ‘안티파 셀’ 핵심 조직원으로 알려진 한인 벤자민 송씨가 100년형을 선고받

이민자 꿈 그린 한인 2세 감독작 국제영화제 화제
이민자 꿈 그린 한인 2세 감독작 국제영화제 화제

홍혜선 감독 연출·주연장편‘웰컴 투 베가스’25일 베벌리힐스서 상영  영화 포스터.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족의 꿈과 현실, 그리고 가족 간 화해와 회복을 그린 장편영화 ‘

온라인 게임 말다툼 끝에 ‘망치 습격’

뉴저지 20대 한인남성 플로리다까지 찾아가징역 4년형 선고…10년간 보호관찰 처분도 뉴저지의 2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를 찾아 플로리다까지 가서

50대 한인간호사 차량에 치여 숨져

플러싱병원 투석전담 간호사13시간 근무후 귀가 중 참변아스토리아서 횡단보도 건너다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5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뉴욕시경찰국(NY

‘요식업계 오스카상’ 한인 셰프들 돌풍
‘요식업계 오스카상’ 한인 셰프들 돌풍

제임스 비어드상 수상 후니 김 셰프수잔 배 셰프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올해 한인 셰프들이 잇따라 수상했다. 뉴욕 지역 롱아일랜드시티에

미주 한인 무국적자 수만명… 제도 밖서 신음
미주 한인 무국적자 수만명… 제도 밖서 신음

해외입양인 등 사각지대 강경 이민단속 불안 요소“정부차원 실태조사 촉구” 제135차 재외동포포럼에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연합] 미국을 비롯한

납북자·국군포로 가족들, 국무부 부차관보 면담
납북자·국군포로 가족들, 국무부 부차관보 면담

한국전쟁 전시 및 전후 납북자·국군포로 가족들은 지난 10일 미 국무부 관계자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의 송환, 납북자의 생사 확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