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본보 후원 이민 120주년 태평양 횡단] “하와이 향해 막바지 항해”

미주한인 | | 2023-03-31 08:40:48

태평양 횡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원정대 현장 4보 타전

[본보 후원 이민 120주년 태평양 횡단] “하와이 향해 막바지 항해”
[본보 후원 이민 120주년 태평양 횡단] “하와이 향해 막바지 항해”

 미주 한인 1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LA인근 마리나 델 레이를 출항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가 이민사가 시작됐던 하와이를 향해 막바지 항해 중이다.

 

남진우 대장이 이끄는 4인의 원정대는 맞바람과 무풍지대, 세찬 뒷바람과 거센 파도에 맞서 싸우며 30일 오후 4시 현재 빅아일랜드 동쪽에 위치한 힐로에서 250여 마일 떨어진 북위 20도 서경 150도 지점까지 접근했다.

 

현재 원정대가 당면한 가장 큰 난제는 디젤 연료 부족이다. LA를 기점으로 태평양을 남서쪽으로 가로 지르는 과정에서 북위 25도 부근에서 광범위하게 형성된 무풍지대를 벗어나느라 연료를 많이 소진했다.

 

북위 19도까지 내려 와 서진을 하는 동안엔 거센 뒷바람에 풍력발전기 날개가 부러져 전기 충전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오로지 돛(sail)에 의지하며 서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남은 디젤 연료가 9갤런에 불과해 힐로에서 디젤을 보충하고 기항지인 호놀룰루로 향할 계획이다. 힐로에서 호놀룰루까지 항해 거리가 200여 마일 정도여서 원정대가 호놀룰루에 도착하는 시점은 일요일인 4월2일 오후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와이 한인사회에선 원정대를 맞을 채비에 한창이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남진우 대장을 비롯해 도 유, 박상희, 조셉 장 대원 등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를 전폭적으로 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대영 한인회장은 “환영 배너를 만들어 하와이 한인사회 인사들과 함께 원정대를 따뜻하게 맞이할 것”이라며 “원정대가 하와이에 체류하는 동안 이민 사적지 안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수경 하와이 한국일보 지사장도 “원정대가 미주 한인 이민사가 시작됐던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모든 한인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김병수 USC 제13대 총장USC 유학생의 아들에서 대학의 수장으로  김병수 USC 총장이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USC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설명

한인 헬스업계 ‘직원 빼가기’ 소송 논란… 거액 배상 판결 항소심서 뒤집혔다

버지니아법원, 1심 파기 “원고 배상 입증 부족” 지난 2022년 버지니아주 한인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인 양로보건센터(adult daycare) 업체 간의 ‘직원 빼가기’ 소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