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최광철 미주 평통 부의장 직무정지

미주한인 | | 2023-01-09 08:27:33

최광철 미주 평통 부의장 직무정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정부 정책 엇박자 사유에 ‘사무처장 겁박’ 강한 반발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최광철 미주부의장에 대해 지난 5일자로 ‘직무정지’를 통보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최광철 부의장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미주부의장에 대한 인사상 조치는 임명권자로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명을 받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하게 되어있는데 자문위원 활동 지원조직인 사무처가 석동현 사무처장의 명의로 보내온 이메일 직무정지 통보 공문은 명백한 월권행위”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사무처가 직무정지 입장을 고수할 경우 한국 법원에 직무정지 무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상당기간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민주평통 사무처는 지난해 11월 최광철 부의장 주도 하에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와 관련해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주 한인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를 맡고 있는 최 부의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12명의 연방의원들로부터 평생봉사상과 칭찬을 받았음에도 검사출신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부터는 미주부의장 직무정지 통보와 겁박을 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부의장은 이어 “사무처장의 불법적 직권남용으로 내려진 직무정지 조치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20기 민주평통 임기가 끝나는 2023년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미주부의장의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오히려 “지속적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겁박하고 편가르기하고 분열에 앞장서는 석동현 사무처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운영규정 제4조 2항에 ‘부의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수석부의장이 직무대행자를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나는 현재 부득이한 사유가 전혀 없고 역대 어느 때보다도 모범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김병수 USC 제13대 총장USC 유학생의 아들에서 대학의 수장으로  김병수 USC 총장이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USC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설명

한인 헬스업계 ‘직원 빼가기’ 소송 논란… 거액 배상 판결 항소심서 뒤집혔다

버지니아법원, 1심 파기 “원고 배상 입증 부족” 지난 2022년 버지니아주 한인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인 양로보건센터(adult daycare) 업체 간의 ‘직원 빼가기’ 소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