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우리 함께 희망편지 써요”

미주한인 | | 2022-09-27 09:38:00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굿네이버스 USA 공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굿네이버스 USA 공동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용승 회장(왼쪽)와 굿네이버스 USA 최민호 사무총장.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용승 회장(왼쪽)와 굿네이버스 USA 최민호 사무총장.

글로벌아동권리전문 NGO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하)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용승·이사장 최정인)와 함께 희망편지 쓰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이 겪는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13회 대회에는 한국에서 4,762개교, 210만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잠비아에 살고 있는 맥스웰에게 희망편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말라위에 사는 10살 소년 라멕이다 3년전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400km 떨어진 농장으로 일을 떠난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지만, 전화기가 없어 일 년에 두 번 옆 마을에 가서 통화하는 것이 전부다. 

 

이번 대회는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에 등록된 42개 학교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는 11월말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사장상 2명에게 메달과 300달러의 상금, 최우수상 미주한국학교총연회 회장상 2명에게 메달과 200달러의 상금, 우수상 굿네이버스 미주법인 사무총장상 4명에게 각 100달러 씩이 수여된다.

대회 홈페이지 https://www.kr.goodneighbors.us/hopeletter 문의 (877)499-9898,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213)388-3345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