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정부…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마련 나서

미주한인 | | 2022-07-10 14:09:53

한국정부…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마련 나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북미지역 공관 첫 대책회의

 

 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혐오범죄 대응 북미지역 주요공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김영완 LA 총영사(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완중(여덟 번째)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혁 기자]
 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혐오범죄 대응 북미지역 주요공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김영완 LA 총영사(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완중(여덟 번째)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혁 기자]

아시안 증오(혐오)범죄가 증가해 한인들도 피해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증오범죄에 대한 북미지역 주요 공관들의 관계자들이 모인 첫 대책 회의가 8일 LA에서 열렸다.

 

이날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LA를 방문한 전 LA 총영사인 김완중 한국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실장의 주재로 ‘혐오범죄 대응 북미지역 주요공관 대책회의’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영완 LA 총영사, 권성환 LA 부총영사, 정광용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이한상 휴스턴 부총영사, 장병원 시카고 부총영사, 홍순복 보스턴 부총영사, 박정호 호놀룰루 부총영사, 안현상 시애틀 부총영사, 한성원 캐나다 대사관 총영사, 윤옥채 뉴욕 영사 등을 비롯한 미주 지역 공관 관계자들과 외교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또한 LA에서 증오범죄 관련 활동을 하는 한미연합회(KAC)의 유니스 송 국장과 윤이레 디렉터도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인 대상 증오범죄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논의했으며, 한미연합회도 자체 파악한 아시안 증오범죄의 현주소를 설명하고 예방책과 대응책을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공관 관계자들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에 대한 대책을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비공개 회의로 들어가기 전 김완중 재외동포 영사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에서 아시안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애틀랜타, 달라스 등에서는 한인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북미지역의 영사관들에서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영사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완벽한 대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연방수사국(FBI) 각 지부나 로컬 경찰, 검찰과 잘 협력해야 하고 무엇보다 동포사회와 유기적으로 네트워킹을 갖고 초기대응을 잘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오늘 회의는 각 지역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종합적으로 대책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이러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당국이 최근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기독교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목회자와 신도 수십 명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공안이 10월 초 중국 전역에서 비공식 개신교 교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멕시코 도주 카메론 이씨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및 아동 2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FBI가 수배 중인 한인 남성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공개 수사에 나섰다. FBI는

팔레스타인서 구금된 한인 여성 무사 귀환
팔레스타인서 구금된 한인 여성 무사 귀환

서안지구 주민 보호 활동 벌이다 체포후 이스라엘 당국 석방 아이린 조씨 [노둣돌 제공]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주민보호 연대 활동을 하다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던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