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재미 이산가족 상봉 법안 통과를’…평통, 연방상원에 편지쓰기 캠페인

미주한인 | | 2021-11-18 08:17:48

재미 이산가족상봉 법안,통과, 편지쓰기 캠페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7일 LA 평통 사무실에서 이승우 회장과 임원들이 재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촉구 서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17일 LA 평통 사무실에서 이승우 회장과 임원들이 재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촉구 서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현재 연방의회에 계류 중인 재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 보내기 캠페인이 한인사회에서 펼쳐진다.

 

17일 LA 평통(회장 이승우)은 새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에서 평통 각 분과위원장 및 간사 등 임원 20명과 함께 재미 이산가족 상봉 법안의 최종 통과를 위한 촉구 서한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날 이승우 회장은 “미국내 이산가족 상봉법안 H.R.826이 연방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현재 상원에서 대기 중”이라라며 “미국 내에서 이산가족 문제는 인권문제로 간주되기 때문에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만,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며 법안이 통과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LA 평통 뿐만 아니라 법안의 통과를 염원하는 다양한 한인 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일반 한인들에게도 서한 견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통 측은 일단 총 2,000매의 법안 통과 촉구 편지를 100명의 연방상원의원들에게 보낸다고 밝혔다. 문의 (213)384-6919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