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일반인 대상 공식 개관

미주한인 | | 2021-10-01 08:40:32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할리웃 영화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하고 다양성과 미래를 조명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 전문 박물관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주관처인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한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이 지난달 30일 일반인 공개를 시작했다.

 

이날 시민 헌정식에 이어 일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되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회고전을 개막 특별전으로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창동 감독, 고 김기덕 감독 등의 작업물들이 선보이고 있다.

 

LA 한인타운 인근 윌셔와 페어팩스에 위치한 아카데미 영화박물관(6067 Wilshire Blvd., LA)은 사전 예약 티켓이 필수다. 티켓은 박물관 웹사이트(www.academymuseum.org)나 모바밀폰 박물관 앱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25달러, 62세 이상 시니어 19달러, 학생 15달러이다. 멤버십에 가입한 박물관 회원은 무제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단 현재 박물관에 입장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72시간 내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하은선 기자>

LA의 새로운 명물인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이 지난달 30일 LA 한인타운 인근 페어팩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식 개관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주말 열린 기념 갈라 행사에 이미경 CJ 부회장과 배우 윤여정, 이병헌 등 한국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경 부회장은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헌, 리 이이작 정(정이삭) 감독, 앤 필빈 해머뮤지엄 관장, 윤여정, 이미경 부회장, 윤제균 감독, 배
LA의 새로운 명물인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이 지난달 30일 LA 한인타운 인근 페어팩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식 개관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주말 열린 기념 갈라 행사에 이미경 CJ 부회장과 배우 윤여정, 이병헌 등 한국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경 부회장은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헌, 리 이이작 정(정이삭) 감독, 앤 필빈 해머뮤지엄 관장, 윤여정, 이미경 부회장, 윤제균 감독, 배우 강동원. < 연 합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