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20대 한인여성 ‘거대벤처’ 최연소 CEO 등극

미주한인 | | 2021-09-28 08:35:16

20대한인여성, 거대벤처, 최연소CEO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스프링헬스’ 에이프릴 고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기업가치 20억달러 키워

 

정신건강 관련 벤처기업의 20대 한인 여성 CEO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기업가치를 20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리며 거대 벤처기업들 가운데 최연소 CEO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정신건강 관리 스타트업 ‘스프링 헬스’(Spring Health)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에이프릴 고(29)씨가 최근 1억9,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20억 달러 기업가치를 기록하면서 이른바 ‘유니콘 기업’들 가운데 최연소 CEO가 됐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 벤처 기업을 지칭하는 용어로, 비상장 벤처 중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기업은 그만큼 희소하다는 뜻에서 상상의 동물인 ‘유니콘’이라는 이름으로 지칭한다.

한국 태생으로 4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와 뉴욕에서 성장한 뒤 예일대를 졸업한 에이프릴 고 대표는 지난 2016년 ‘스프링 헬스’를 공동 설립했다.

<하은선 기자>

20대 한인여성 ‘거대벤처’ 최연소 CEO 등극
20대 한인여성 ‘거대벤처’ 최연소 CEO 등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