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말 참을 수 없다… 맥주 부어버려라”

미주한인 | | 2021-08-16 09:06:31

인종차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류현진 경기서 한인들에

인종차별적 비방 문자

백인 관중, 시애틀 구장서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출전했던 지난 14일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서 백인 여성 관중이 한인들을 인종차별적으로 비방하는 문자메시지를 자신의 아버지와 주고받다 한인들에게 목격돼 구단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시애틀 한인 Y씨 일행은 이날 류현진 선수가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T-모빌 파크를 찾았다. 류현진 선수가 출전하는 만큼 많은 한인 관중들이 찾았고 곳곳에서 한국말로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Y씨 일행은 경기를 관람하다 우연히 아랫쪽에 앉은 백인 여성이 자신의 아버지와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하는 것을 보게 됐다. 이 여성은 먼저 “약간 취한 아시안들 때문에 짜증난다”고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녀는 이어 “한국말로 떠드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그녀의 아버지는 “그 사람들(한인)에게 맥주를 부어버려라”라고 답했고, 이 여성은 “한인들은 이곳이 마치 한국땅인 것처럼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까지 비아냥댔다.

 

우연히 이같은 문자메시지를 본 Y씨 일행이 “우리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응원을 한 것 가지고 한인을 비하하는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따졌고, 경기장 관계자 측에 문제제기를 하자 경기장 직원이 찾아와 해당 백인 여성에게 경고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Y씨는 “경기장 측에서 빨리 대처를 해주었으며 우리들에게 다른 자리로 옮겨주겠다는 제안도 했었다”며 “스포츠 경기장을 포함한 공공장소에서 이처럼 아시안을 비하라는 언행을 당하게 되면 곧바로 경기장 본부 등에 항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