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외교부 감찰 결과에 관심집중

미주한인 | | 2021-08-13 10:37:05

박경재 LA 총영사,갑질,외교부,감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박 총영사 비위 의혹 청탁금지법·갑질 관련

 

박경재 LA 총영사 부부의 비위 및 갑질 의혹이 총영사관 내부 직원에 의해 제기돼 한국 외교부의 감찰이 이뤄진 가운데 의혹 제보자의 주장과 총영사 측 반박이 서로 상반돼 진실공방으로 흐르면서(본보 11·12일자 보도) 향후 외교부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파문은 특히 제보자가 의혹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사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거나 취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 캡처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제출해 외교부 감찰단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LA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박경재 총영사 등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에 나설 정도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조사 결과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이번 조사의 관건은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외교부에서 규정해놓고 있는 재외공무원 복무규정 위반이 실제 있었느냐에 대한 판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혹 제보자는 박 총영사가 관저를 방문한 한국 지상사 기업들의 대표 및 간부, 한인사회 인사 등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300달러, 200달러짜리 등 고가 와인 등을 받았다며 사진과 동영상 등을 제시했는데, 실제로 이같은 사실이 조사에서 확인돼 부적절한 선물로 판단될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청탁금지법 시행령 제17조는 선물의 상한선을 한화 5만원(약 45달러)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총영사 부인의 관저 요리사에 대한 폭언 및 갑질 의혹도 제기된 가운데 재외공무원 복무규정 위반 여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외교부의 재외공무원 복무규정 5조 2항에는 ‘재외공무원은 그 동반가족에 대하여도 외교관 가족으로서의 품위와 위신을 유지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적시돼 있어, 총영사를 비롯한 고위 외교직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모두 엄격한 복무규정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단, 외교부의 이번 감찰 조사가 언제까지 진행될 지, 그 결과로 박 총영사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 등 조치가 이뤄질지 아닐지 등은 향후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상황이다.

 

한편 한인사회에서는 이번 총영사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갑질 의혹 파문과 관련해 그동안 박 총영사가 관할지역 내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골프 회동이 잦았던 데다 일부 인사들과는 부부동반으로 1박2일 골프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점 등도 다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골프 여행의 경비를 누가 부담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