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류현진 “많은 응원 받아서 좋은 경기력 나와”

미주한인 | | 2021-08-05 08:08:17

류현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류현진 “많은 응원 받아서 좋은 경기력 나와”

류현진, 7이닝 8K ‘완벽투’…홈구장 데뷔전서 11승

2021-08-05 | 스포츠  

 류현진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 첫 이닝에서 토론토의 류현진(34)이 역투하고 있다. [로이터]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너무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류현진은 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8개를 뺏어냈고, 볼넷은 1개도 허락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7-2로 이겨 시즌 11승(5패)째를 챙겼다. 크리스 배싯(오클랜드 애슬레틱스)과 아메리칸리그(AL)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완벽한 홈 데뷔전이었다. 류현진이 토론토 이적 후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9시즌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와 계약한 류현진은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국경을 봉쇄해 미국 내 임시 홈구장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마침내 홈구장 마운드에 서고, 승리까지 따낸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너무 좋았다. 토론토와 계약 후 처음으로 토론토 팬들 앞에 나선 날, 승리할 수 있어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선수들의 분위기도 좋아졌고, 어제 패하긴 했지만 계속 좋은 승리도 가져가고 있다. 무엇보다 홈팬들 앞에서 하는 경기라 많은 응원을 받아서 선수들도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 너무 좋은 것 같다”며 홈구장에서 뛰게 된 소감도 전했다.

 

류현진의 이날 투구 수 99개 중 컷패스트볼(32개)과 포심패스트볼(26개), 체인지업(23개), 커브(18개)를 고루 섞어서 클리블랜드 타선을 요리했다.

 

그는 “체인지업, 커터, 커브까지 결정구로 쓰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좋은 패턴으로 계속 갈 수 있었다”며 “직구도 그렇고 모든 구종이 근래 계속 좋았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타자들을 상대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6회초까지 83개를 던진 그는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7회초 2사 후 마일스 스트로에게는 시속 93.2마일(약 150㎞)로 이날 가장 빠른 볼을 던지기도 했다.

 

류현진은 “당연히 (7회에도)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뿐만 아니라 투수코치님, 감독님도 같은 생각이었다. 점수 차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은 선발 투수가 던져야 하는 투구 수는 던져야 한다. 자연스럽게 7회에도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트로는) 마지막 타자였고, 2아웃이었기 때문에 절대 1루로 안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좀 더 힘을 내서 던졌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다음 경기 상대는 같은 지구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될 전망이다.

 

홈팬들 앞에서 순위 경쟁팀은 보스턴을 꺾는다면 류현진의 주가는 더욱 높아진다.

 

류현진은 “계속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렇고, 보스턴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 경기를 해도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준비할 것이다. 선수들은 항상 그런 생각만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 한글학교에 교재 18만5천권 지원

교육부·국제한국어교육재단 한국의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미동포 한국어교육 지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첫 9개월간 15.1% 줄어한인들 감소폭 두드러져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학교 총기테러 암시 글 올린 한인 기소

일리노이주 20대 남성‘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AI 가짜판례 제출 한인 변호사 징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캐나다 첫 오남용 징계 한인 여성 변호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허위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변호사 자격이 6개월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캐

김원석 부동산 사태 결국 파산절차 돌입

관련 법인들 챕터 7 신청투자자들“한·미 600여명피해 최대 1억달러”주장회사측“챕터11 전환 추진”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주와 한국 등에서 투자자들을 대거 모집해 부동산 투자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플러싱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현금 뒷돈은 현실”

유튜버 닉 셜리 폭스뉴스 출연메디케이드 사기의혹 재차 강조남가주 한인 업계도 긴장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운영 어덜트 데이케어(ADHC, 양로보건센터)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을 폭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한인건강정보센터 설립을 이끌며한인사회·소외계층 돌봄에도 헌신  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역 후에는 한인 사회와 소외계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철저히 정치적 계산 따른 석방지난달에도 가정교회 급습 신앙 활동을 이유로 266일 넘게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김명일 목사. 전문가들은 이번 석방이 중국의 종교 정책 변화로 해석돼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MLB 시애틀 매리너스서 지명풀러튼 출신 스탠포드 2루수    남가주 출신의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Eric Jeon·사진) 선수가 2026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