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가을, K-팝·영화·한국문화 강의
한국어 석사과정 2022 가을학기 시작
조지아텍의 한국어 프로그램이 2020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영화 전공) 교수직 지원 그랜트(39만2153달러)를 받게 돼 새로운 테뉴어 트랙 조교수로 배경윤 박사를 임용했다.
배경윤 교수는 프린스턴대에서 학부를 하버드대에서 석사, 동대학에서 동아시아언어 및 문명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20년에 콜롬비아대학에서 포닥 스칼라로 한국영화 관련 수업을 가르쳤다.
배 교수는 오는 가을학기 조지아텍에서 KOR 3415(Korean K-Pop/Film/Drama, 영어강의)와 KOR 4813(Korean Film & Culture, 한국어강의)를 개설하였으며, 2022년 봄학기에는 3813(East Asian Film History, 영어강의)와 4813(Korean Film & History, 한국어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어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김용택 교수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명섭 교수가 온라인 팀티칭 형식으로 KOR 4691(Korean Society: Introduction to modern history of Korea in international perspectives focusing on Korean-US relations, 한국어강의)를 개설한다.
한국어 프로그램 수업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https://oscar.gatech.edu/pls/bprod/bwckschd.p_disp_dyn_sched)를 참고하면 된다.
내년 2022년 가을학기부터는 한국어 석사과정(https://grad.modlangs.gatech.edu/ms-gmc)도 시작할 예정이다.
조지아텍 한국어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김용택(yongtaek.kim@modlangs.gatech.edu)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