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주한인회장협회 "통합 노력 계속하겠다"

미주한인 | | 2021-06-27 15:15:24

한인회장협회,비대위,폴 송,미주총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한인회장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폴송)는 26일 오후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비상대책위원 3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장과 온라인 줌으로 동시에 진행된 모임에서 장대현 사무총장은 참석자들에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중재로 폴 송 위원장과 미주총연 박균희 회장이 만났으나 일방적 약속 파기로 통합 협상이 사실상 물건너 간 상황이지만 통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폴 송 총회장 대행은 “미주총연에 다시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미주한인회장협회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선관위를 구성해 새 회장도 선출하겠지만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통합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비대위는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한국재외동포당(가칭)을 창당하고 사단법인 설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남부 한인사회 인사들 상당수가 비대위원에 위촉됐다. 최병일 동남부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 그리고 이기붕 김일홍 정소희 장대현 최계은 이인주 최은희씨 등 전직 지역 한인회장들이 위촉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동남부 한인사회 한인회장들이 현재 분열돼 있는 미주 한인사회 개별단체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박요셉 기자

미주한인회장협회 "통합 노력 계속하겠다"
미주한인회장협회는 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통합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