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지중해식 식단, 뇌 건강에도 도움 된다

미주한인 | | 2021-06-10 10:10:27

지중해식,식단,뇌건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 70대 노인들의 뇌 용적 조사

 “채소와 과일, 올리브 오일, 통곡물 등 많이 섭취하면

뇌 용적 감소 방지 효과, 치매 예방 도움될 수 있어”

 

 

지중해식 식단은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와 과일, 올리브 오일, 통곡물 등을 많이 섭취하면서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은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많은 연구들이 당뇨병과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데 지중해식 식단이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보여줘왔다.

 

그런데 새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 등 뇌 건강에도 좋을 수 있다는 결론도 도출됐다. 영극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은 뉴롤로지 학술지에 발표한 관찰 연구에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연구진은 MRI 촬영을 통해 73세 노인 401명의 뇌 용적을 측정했다. 그리고 3년 뒤 이들이 76세가 됐을 때 다시 뇌 용적을 측정했다. 연구진은 또 관찰 대상자들이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키는지도 면밀치 관찰했다. 이번 연구에서 관찰한 401명은 모두 연구가 시작됐을 때 건강한 상태였고 치매 증상도 전혀 없었다.

이번 실험은 대상자들의 교육 정도와 당뇨병 및 고혈압 여부, 그리고 다른 요소들을 컨트롤한 채 진행됐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유지한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뇌의 용적이 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지중해식 식단을 가장 잘 키진 노인들은 지중해식 식단을 가장 안 지킨 노인들에 비해서 뇌용적 총량이 평균 10밀리리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차이가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것이어서 뇌가 줄어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노화에 비해 그 절반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정도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이밖에도 육류와 생선류 섭취가 특별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도 관찰했지만 섭취 식품의 특정 종류가 큰 연관성을 가진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이번 연구를 이끈 에딘버러 대학의 미셸 루치아노 교수는 밝혔다. 그는 “지중해식 식단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전반적으로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By Nicholas Bakalar>

 

지중해식 식단, 뇌 건강에도 도움 된다
지중해식 식단, 뇌 건강에도 도움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한인 고교생이 수학여행 중 집단 성폭행

코스타리카서 동급생 상대동영상 촬영·유포·협박공범도 성인법원 회부 수학여행 중 동급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15세 한인 고교생이 성인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