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군이 찍은 6.25 사진 150점 디지털화 거쳐 영구 보관된다

미주한인 | | 2021-06-03 11:11:04

6.25,사진,디지털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참전군인 부인이 본보에 기증

빨래터·고아원 등 다양한 모습 담겨

국사편찬위서 디지털화 작업

한인사회 대상 상영회·사진전 계획

 

6.25전쟁 당시 미국 참전군인이 찍은 한국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150점이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영구 전시된다. 

 

퀸즈칼리지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는 2일 본보와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찍은 슬라이드 필름 사진집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레온 터너씨의 부인 사라 터너씨가 지인을 통해 뉴욕한국일보에 기증한 것이다. 사라 터너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한국전쟁에 참전했을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관해 온 것”이라며 “남편은 10년여 전 사망했지만 소중한 자료라고 생각해 사진과 영사기 등을 계속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슬라이드 필름 사진집에는 한국 곳곳의 마을 풍경과 빨래터, 고아원, 길거리, 묘지, 사원, 해상경비대 등 한국전쟁 당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터너씨는 한국 외에도 일본에서 찍은 기록 사진을 슬라이드 촬영한 뒤 모두 16가지 주제로 나눠 보관하고 있었다. 

터너씨는 슬라이드 필름과 함께 사진촬영 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삼각대와 카메라 가방, 반사기, 환등기(모델명 argus300) 등도 함께 본보에 기증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이 슬라이드 필름들을 경기도 과천 소재 국사편찬위원회에 보내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전자사료관 등을 통해 6.25전쟁 관련 사진자료 등을 영구 보관, 전시하고 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와 한국일보는 디지털화 작업이 완료되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병갑 소장은 2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이 촬영한 사진들이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한국전쟁 당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여 매우 귀중한 역사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미군이 찍은 6.25 사진 150점  디지털화 거쳐 영구 보관된다
신학연(오른쪽) 뉴욕한국일보 사장이 6.25한국전쟁 참전용사가 기증한 사진 자료를 민병갑 재외한인연구소장에 전달한 뒤 함께 자리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