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슐리 김, 양궁 세계대회예선 금·동메달 획득

미주한인 | | 2021-05-14 16:16:41

애슐리김,양궁,세계대회,팬아메리칸,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의 애슐리 김(17)양이 양궁 주니어 팬아메리칸 예선대회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해 여자부단체전에서 금메달, 리커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적 양궁대회인 주니어 팬아메리칸(Junior Pan American) 양궁대회가 올 여름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다. 지난 주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팬아메리칸 대회 진출권을 따기 위한 예선대회인 월드랭킹(World Ranking)대회가 열려 여러 주니어 국가대표팀들이 출전했다.

애슐리 김과 리버티 호프매스터 선수가 조를 이루어 여자단체전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멕시코팀을 6-0으로 크게 이기고,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미국팀이 국제 리커브 유스 여성부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리커브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로렌스빌에 거주 중인 애슐리 김은 10살 때부터 양궁을 시작했으며, 수많은 양궁대회에서 입상했다. 최근에는 올해 2월에 개최된 2021 USA 양궁 조드인도어 내셔널대회에서 17-21세 부분 4위를 차지했고, 연령제한이 없는 2021USA양궁 인도어 내셔널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기식 감독과 안젤로 루이즈 코치가 지도자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 양은 한국일보를 통해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매일 더 나은 실력을 갖도록 격려해주고 도와준 코치님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 여름에 개최되는 주니어팬아메리칸 세계양궁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매일 발전하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고 당찬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팬아메리칸 예선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리커브 개인 남자 2명, 리커브 개인 여자 2명, 남녀 단체전 각각 1팀 등 모든 부문에서 주니어 팬아메리칸 세계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박선욱기자

애슐리 김, 양궁 세계대회예선 금·동메달 획득
애슐리 김이 양궁 주니어 팬아메리칸 예선대회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애슐리 김, 양궁 세계대회예선 금·동메달 획득
애슐리 김, 양궁 세계대회예선 금·동메달 획득
애슐리 김, 양궁 세계대회예선 금·동메달 획득
애슐리 김, 양궁 세계대회예선 금·동메달 획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