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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미주한인 | | 2021-05-10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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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기념식 및 졸업식 개최

김영준, 박선근, 크리스 카 졸업 축사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 개교 40주년 기념식 및 제26회 졸업식이 지난 8일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개최됐다. 

국민의례, 미국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현경 교장의 애틀랜타 한국학교 40주년 연혁소개와 40년사 동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개교 후 공부할 장소를 구하기 어려워 고군분투했던 일, 그리고 사용하던 학교사무실 화재사건 등이 있었지만 한국학교 수업이 현재 조지아공립학교 외국어학점 이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쾌거를 거두는 등 1981년 개교해 지금까지 한국학교 4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이었다. 

송종규 초대 교장과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의 기념 축사가 있었다.  김영준 총영사는 “전세계 1,300여개의 한국학교가 있지만 40년 역사를 가진 학교는 많지 않다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온 한국학교의 또다른 50년, 100년 역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40년 역사에 크게 공로한 한국학교 이사, 역대 교장 및 한인사회 리더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그리고 장기근속 교사 표창이 있었는데, 선우인호 교사는 30년 근속교사로 표창받았으며, 15년 근속에 이건태, 10년 근속에 이재광 교사가 상을 수여 받았다.

40주년 기념식에 이어서 한국학교 제 26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먼저 김현경 교장과 이국자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국자 이사장은 11명의 졸업생들에게 “리더쉽있는 한국계미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건강과 승리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귀빈 축사에서 “나무가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데 뿌리 역할을 해준 한국학교 선생님, 교장, 이사장, 학부모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그는 양사원의 시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는 시조를 언급하며, “태산은 밑에서 보면 높지만 위에서 보면 한낱 언덕이라며, 모든 일에 겁내지 말고 도전하는 자신감을 가진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개교 시 한국학교를 알리는 홍보역할을 해 준 김학규 한국일보 국장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지아주 법무부장관 크리스 카(Christopher Carr)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40주년을 축하하고 역사를 만드는데 기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14년 기아와 금호타이어 기업 방문으로 한국을 찾았다 한국은 아름다웠고, 사람들은 모두 친절해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졸업생 여러분이 한국계 미국인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전하며, ‘견해는 변화시키되 원칙은 지키고, 잎은 변화시키되 뿌리는 지키라’는 빅토르 위고의 명언을 언급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과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가치 있게 여기라”고 말하며 2021년 졸업생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다음 순서로 졸업생 장학금 수여식과 조교 선생님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윤진아 학생이 대표로 졸업생 인사말을 했으며, 졸업생 다같이 ‘스승의 은혜’ 노래를 제창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교가를 제창하고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선욱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애틀랜타 한국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 및 졸업식 단체 사진
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졸업식 축사 한 크리스 카 조지아 법무장관
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40주년 기념식 축사 한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졸업식축사 한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
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자랑스런 40년 역사 발자취
기념식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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