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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추락 사망 한인들 신원 밝혀져

미주한인 | | 2019-02-14 2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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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남가주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경비행기 추락사고(본보 11일자보도)로 숨진 한인 조종사와 탑승객의 신원이 확인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당시 사고 경비행기를 몰았던 조종사는 올해 32세의 주정호씨이며 탑승자는 캐나다 국적의 레이첼 박(28)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엘몬테의 샌개브리얼 밸리 공항을 이륙해 노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향하던 중 오후 6시15분께 팜스프링스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62번 도로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조종사 주정호씨는 플로리다 항공학교에서 1년간 200시간 연수를 받은 후, 올해 1월 항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씨는 추가로 100시간 항공 연수를 받기위해 남가주로 와 코로나 소재 플라잉 아카데미 항공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지난 5일 학교 측에서 세스나 172P 스카이호크 기종의 경비행기를 빌려 캐나다에서 관광을 온 박씨를 태우고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길에 추락사고를 당했다. LA=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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