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국 ‘철밥통’ 공무원 열기' 미국서도 화제

미주한인 | | 2019-02-08 19:19:2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타임스 집중 조명 기사

"합격률 하버드대학 절반"

“갈수록 극심해지는 취업난과 고용 불안 속에 한국의 수많은 젊은 구직자들은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LA타임스가 바라본 오늘날 한국 취업시장의 현실이다. 

6일 LA타임스는 한국 취업시장의 ‘공무원 열풍’ 현상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공무원이 경제성장 기복과 상관없이 고정된 수입을 얻을 수 있고,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이기 때문에 저성장 시대에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주희(26)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한국의 수많은 젊은 구직자들이 김씨처럼 공무원이 되기 위해 몇 년간 풀타임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김씨가 치른 공무원 시험에는 20만 명의 응시자가 몰렸는데, 이중 단 4,953명만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이에 신문은 하버드 입학률이 4.59%인데, 한국 공무원 합격률은 단 2.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해가 거듭할수록 공무원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신문은 경제 저성장, 중국과의 수출 경쟁 심화 등의 어두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구직자들은 잘릴 위험 없고, 퇴직 후 연금이 보장되는 안전 직종인 공무원을 선호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는 공무원 증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독려에 힘쓰고 있지만,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미봉책을 통해서 공무원 열풍이 발생한 한국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2016년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무려 3배 이상 늘어났고,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공무원 시험 수험 서적의 판매량은 몇 년 사이에 73.5%나 증가했다. LA=석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