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그랜드캐년서 20대 한인 추락 중태

미주한인 | | 2019-01-03 19:19:0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유명 관광지에서 관광객 추락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그랜드캐년 여행에 나섰던 20대 한인 유학생이 그랜드캐년 지역에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쳐 뇌사 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인들과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요일 그랜드캐년 여행을 하던 한인 유학생 박모씨가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지역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시점은 오후 4시께.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교환학생으로 캐나다로 와 거주하고 있는 박씨는 한 한인 운영 여행사를 통해 미국에 입국해 그랜드캐년 관광길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2일 현재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관리소가 연락이 닿지 않아 추락한 이유와 사고 지점 등 공식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한인 여행사 가이드에 따르면 박씨가 추락한 지점은 대략 사우스림 마더포인트 근방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구조대가 추락한 박씨를 구조해 그랜드캐년 인근에 위치한 플래그스태프 메디컬 센터 응급실로 긴급 이송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한인 가이드는 “마더포인트 주변에 있던 다른 여행객들이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등 동요하는 모습에서 추락 사고를 알게 됐다”며 “당시 기후는 맑고 쾌청한 날씨여서 악천후에 따른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박씨의 부모들은 미국에 긴급 입국에 플래그스태프 메디컬 센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추락 당시 입은 머리 부상이 심해, 병원 측은 박씨 부모의 동의 하에 3번의 뇌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지인과 가족에 따르면 박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되지 못한 채 뇌사 상태에 빠져 있는데 앞으로 2~3일이 고비일 것으로 병원 측은 내다보고 있으며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에는 그랜드캐년과 함께 애리조나주 북부의 대표적 관광지의 하나인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전망대 아래에서 14세 소녀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LA=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