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전 주류국 간부 뇌물수수 기소

미주한인 | | 2018-10-22 18:18:5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 간부와 공모 단속정보 유출

수십만 달러 챙겨... 무죄 주장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에서 수퍼바이저를 거쳐 부국장 등을 지내며 LA 한인타운내 주류판매 라이선스 발급을 담당했던 한인 스캇 서(사진) 전 조사관이 뇌물수수 및 공무원 윤리규정 위반 등 총 13건의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주류통제국 출신으로 LA 한인사회에서 주류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개인 컨설팅 업체를 운영해 온 스캇 서 전 ABC 부국장과 주류통제국 LA 메트로 지역 윌버 살라오 지국장을 부패 및 사기, 위증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연방 검찰이 이날 공개한 기소장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006년 ABC에서 퇴직한 뒤 LA 한인타운내 주류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라이선스 발급 컨설팅 업체인 ABC LLC를 운영하면서 살라오와 결탁해 한인타운내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단속 정보 등 정부 기밀을 주고받는 등 수법으로 수십만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살라오와 단속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자신의 고객 업소들이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쟁 업소들에 단속이 집중되도록 공모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은 또 서씨의 고객 업소들이 제출한 리커 라이선스 신청은 살라오가 빨리 처리해주고, 서씨에게 대행 업무를 맡기지 않은 업소들의 신청은 거부하는 식의 횡포를 부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은 LA 한인타운 내 최소한 8곳의 유흥업소들을 상대로 이같은 행위를 벌였으며, 이중 한 업소의 경우 지난 2011년 ABC 수사관들의 급습 단속을 받은 뒤 서씨가 나서서 이 업소의 리커 라이선스가 박탈되지 않도록 돕는 명목으로 업소 측으로부터 6만 달러를 받아 챙긴 뒤 이중 일부를 살라오에게 뇌물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8일 자수한 뒤 법원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며 보석금 2만 달러를 내고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고 20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김철수 기자>

한인 전 주류국 간부 뇌물수수 기소
한인 전 주류국 간부 뇌물수수 기소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