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위생 불결’ 한인업소 무더기 영업정지

미주한인 | | 2018-10-04 18:18:0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3개월새 23곳 영업정지 

식당·주점·마켓 등 해충 발견 

LA 한인타운 소재 요식업소 23곳이 최근 3개월간 위생 규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중에는 유명 한인 식당 등도 포함돼 있어 여전히 한인타운 내 식당들의 위생문제가 보건 당국의 주된 단속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의 요식업소 위생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약 4개월간 LA 카운티 내 식당과 주점, 마켓 등 업소들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100여 곳의 업소들이 위생문제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인 식당은 총 7곳이 위생상 문제점이 발견돼 임시 영업정지 처분 등을 받았는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이유로는 바퀴벌레와 설치류 등 해충발견(vermin infestation)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업소들의 경우 바퀴벌레 등 해충발견으로 인한 적발이 7곳 중 6곳이나 됐으며, 이외에도 뜨거운 물 배수시스템 문제와 공공 위생퍼밋 등을 이유로 적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5일까지 영업정치에 처해졌다.

한인타운에서는 캐더링 업소들도 2곳이나 위생문제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캐더링 업소는 해충 발견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틀 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또 다른 캐더링 식당의 경우 뜨거운 물 배수시스템 문제로 인해 벌점을 받아 하루동안 영업정지를 받았다. 이외에도 2곳의 한인 식당이 지난달 추가로 해충 발견을 이유로 영업정지를 당했다.

이와 관련 요식업 관계자들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한인 식당들의 특성상 주방공간이 협소하고 같은 몰 안에서도 식당끼리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해충이 옮겨다닐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보건국 위생단속 때 한인 식당들이 주의해야 하는 사항으로 온도 및 식재료 관리 등도 꼽히지만 특히 요식업소들의 위생문제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이 해충 문제여서 이와 관련한 위생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