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MD 주지사, 한인사회 리더들에 표창장

미주한인 | | 2018-08-14 20:20:1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재선에 도전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8일 한인 등 아태계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 격려했다.

애나폴리스 주지사 관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 9명, 중국계 9명, 베트남계 4명 등 총 22명이 주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한인으로는 본보의 이양호 사장과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우태창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버지니아한인회장),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김미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 김용하 미동부재향군인회 MD분회장, 해롤드 변 전 한인복지센터 이사장, 김상태 주지사 아태자문위원장 등 9명이 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표창장 전달식에 참석치 못했다.

호건 주지사는 “아태계 지도자들을 이곳에 초청해 상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태계는 스몰비즈니스와 교육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나는 이런 아태계들과 관계를 갖기 위해 주지사가 되자마자 첫 무역사절단을 데리고 아시아 국가를 순방하는 등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은 “호건 주지사가 이렇게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 리더들을 초청해 격려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해 실시되는 선거에서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독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리더십 파운데이션의 구수경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미 리 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장관, 남정구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장, 이경석 한인정부조달협회장, 장두석 전 메릴랜드 한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창열 기자>

MD 주지사, 한인사회 리더들에 표창장
MD 주지사, 한인사회 리더들에 표창장

래리 호건 주지사가 한인사회 리더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