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노숙자 셸터 안돼” 한인들 성난 시위

미주한인 | | 2018-05-08 19:19:2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반 한인·단체 150여명

"의견수렴없이 강행"비난

"타운 안전도 위협" 주장

LA시가 한인타운 한복판인 7가와 버몬트 인근 시영주차장에 노숙자 셸터 마련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인단체들과 일반 한인들이 6일 셸터 부지 인근에 집결해 노숙자 셸터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한미연합회, 미주애국동포연합회, 뉴스타부동산 등 한인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과 일반 한인 등 150여명이 참가해 정당한 한인사회 의견수렴 절차 없이 타운 심장부에 노숙자 셸터 설치를 강행하려는 LA시측을 강력 비난했다.

시위에 참여한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LA시측의 셸터 설치 강행을 막기 위해서는 많은 한인들이 조직적으로 뭉쳐야 한다”며 “오늘 시위에 참여한 한인들이 주축이 돼 한인사회 목소리를 LA시에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준영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은 “노숙자 셸터 설치는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오늘 저녁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열리는 주민회의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반대 목소리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씨는 “주변에 학교가 5개가 있으며 하필 한인타운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노숙자 셸터를 설치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시위에서 일부 한인들은 며칠 전 LA시장과 시의장 등이 한인타운 노숙자 셸터 설치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로라 전 한인회장을 비난하고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한 흑인노숙자가 시위현장에 난입해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남희윤 기자>

“노숙자 셸터 안돼” 한인들 성난 시위
“노숙자 셸터 안돼” 한인들 성난 시위

6일  노숙자 셸터 반대시위에서 한 한인남성이 LA시에 한인사회 의견 수렴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