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단기 어학연수생들, 수업료 미납 퇴교

미주한인 | | 2018-01-27 19:19:2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비 관리자가 잠적

영사관서 귀국 주선 

 

한국의 겨울방학을 맞아 유학원을 통해 남가주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 단기 어학연수를 온 초·중·고 학생 20여 명이 유학원 측의 학비 미납으로 수업을 거부당해 오도가도 못하고 방치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25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국의 모 유학원을 통해 오렌지카운티 코스타메사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 단기연수를 온 21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유학원 측이 학교에 학비를 납부하지 못해 지난 23일자로 퇴교 조치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총영사관은 자녀들과 동행한 학부모들이 학비 미납으로 자녀들이 퇴교 조치를 당한 데다 학생들을 인솔한 유학원 원장이 잠적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지난 24일 접수하고, 학생들의 숙소인 코스타메사 지역 내 호텔을 방문해 이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사태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단기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료와 항공료 포함해 1인당 700만 원씩을 유학원 측에 지불하고 미국에 왔는데, 해당 유학원 원장은 “학생들이 낸 돈을 관리해온 담당자가 잠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총영사관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학부모가 동행하지 않은 8명의 학생들을 포함해 10명을 25일 한국으로 귀국하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LA 총영사관 김보준 경찰영사는 “해당 학교에 첫 2주간 학비를 내지 않고 수업을 받다 결국 유학원 원장이 학비를 완납하지 못하자 학교측이 학생들을 퇴교조치 한 것”이라며 “유학원 원장은 학비를 가지고 있던 다른 사람이 잠적해 본인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현재 진위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김 영사에 따르면 문제가 된 어학원은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수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