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재외공관 사이버 보안 위반 급증

미주한인 | | 2017-11-01 19:19:3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년새 위반 사례 36%늘어

해킹 등 사이버 공격 취약 

해외 최전선에서 외교전을 펼치는 재외공관이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이 공개한 ‘외교부 사이버 보안 점검 실태’ 자료에 따르면 재외공관의 사이버 보안 위반 사례가 지난 2015년 149건에서 2016년 203건으로 36.2% 증가했다. 해당 재외공관 한 곳 당 지적 건수가 16.6건에서 25.4건으로 1.5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이번 국감 결과 보안 위반 유형도 다양했다. ‘정보보안 위반’(일반 인터넷망에 외교 문서 저장, 공관원 메일 해킹, 보안 USB메모리 관리 소홀 등)에서부터 ‘도청 위험’(중요 회의에 스마트폰 반입 등), ‘일반 보안 위반’(보안 시설에서 외부 출입자 관리 부실)이 모두 포함됐다.

해외지역에서 외교부를 겨냥해 해킹 또는 사이버 공격 시도 횟수는 2014년 5,171건에서 지난해 8,482건으로 2년 만에 1.6배가량 늘었다. 올해는 7월까지 이미 8,263건의 해킹 공격이 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국정원과 외교부 사이버보안팀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 보안 감사는 매년 8, 9곳 수준이어서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 재외공관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지시하는 등 개선 의지를 강하게 밝혔지만 가시적인 움직임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워싱턴 소재 주미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화면 일부가 해킹으로 변조됐으며 2009년에는 디도스 공격으로 외교부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 장애를 겪는 등 외교부가 실제 사이버 공격을 받는 사례들이 있었다. 당시 외교부는 “외교문서 등을 다루는 외교정보전용망은 일반 인터넷망과는 분리돼 있다”고 주장했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